내 감정의 진짜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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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정이 동요할 때는 우선 잠깐 멈춰보자

원인 모를 동요를 느꼈을 때 섣불리 행동하지 말고 일단 멈추자. '잠깐, 우선 심호흡부터 하자'와 같이 자신만의 멈춤 신호를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이미 말이나 행동을 해버렸어도 괜찮다

말이나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멈춘 다음 감정을 들여다보면 가장 좋았겠지만 조금 늦어도 괜찮다. 이미 터져버린 감정이라도 다시 돌아보면 다음에는 감정이 내 주인이 되어 나를 휘두르는 일을 막을 수 있다.

 

3. 나는 지금 어떤 상태일까? 자문해보자

지금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다. '내 기분이 어떻지? 내 상태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지?' 이때 신체의 모든 감각을 화용하다.

 

4. 감정에 이름 붙이기를 연습하자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홈페이지(http://www.krnvcedu.com/about/about04.aspx)에서 느낌/욕구 목록을 찾아볼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자주 사용하는 감정 단어에 새롭게 이름을 붙이고 경험한 감정을 추가해가며 자신만의 목록을 만들어도 좋다.

 

5. 첫술에 배부르랴! 연습하고 도 연습하자

정서 조절은 연습이 필요하다. 감정을 알아차리고, 인지적 또는 문제 해결적 방법을 시도해 보고, 때론 주의를 분산하면서 자기에게 잘 맞는 조절 방법을 찾아보자.

 

 

 

<모든 마음에는 이유가 있다>

김혜영, 이수란 지음 (위즈덤하우스)